안녕하세요 학코입니다.
7월 23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은 개막을 거행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은 개막하기 전, 개막식, 올림픽 진행 중 모든 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내용을 소개하기 앞서 저는 모든 내용은 사실에 기반하여 작성된 글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개막식 전
하시모토 올림픽위원회 회장은 도쿄올림픽 선수촌을 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도쿄올림픽 선수촌이 제가 보기에는 1등입니다. 과거 올림픽에게 미안하지만은 역대 최고의 선수촌입니다.
개막식 전이라 선수촌 상태를 잘 모르던 시기여서 저렇게 거짓말을 할 수 있었겠죠?
2021년 7월 20일 IOC 총회 후 회견이 있었습니다 (개막식 3일 전)
러시아 기자가 선수촌 상태를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러시안 대표단, 일부 선수들에게 전달받은 내용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그들은 올림픽 선수촌 컨디션에 불만족스러워했다. 예를 들면, 올림픽 선수촌 숙소 내에 냉장고와 티비가 없으며 또 화장실도 5~6명 당 한 개만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마치 일본 중세시대 같습니다.
시원하게 한마디 해줬네요.
사실 선수촌 문제는 각 국의 선수들이 도착하자마자 SNS로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난리였는데요.
선수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는 나중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이 말을 들은 하시모토 회장과 무토 사무총장의 대답을 보겠습니다
무토 사무총장: 지금 나온 러시아 기자 질문의 구체적인 의미를 제가 충분히 파악했다고 할 수 없지만....
저희는 IOC와 관계자.. 각국에서 오신 분들에게 지금 같은 이야기는,,, 사실 처음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수촌이... 역시 운동선수나 또 선수 관계자에게 아늑한 장소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저희들로서는 체제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부디 의견을 말씀해 주시고 그것을 활용해 나가고자 합니다.
벌써 숨이 턱 막힙니다. 일단 일본이 가장 잘하는 회피를 시전 합니다.
진짜 말하는 수준이 롤에서 게임 던져놓고 자기는 잘했다는 트롤러만도 못한 대답을 보여주네요.
문장이 정돈돼있지가 않습니다. 동문서답을 하려고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문장의 흐름이 굉장히 부자연스럽고,
말도 안 되는 답답한 문장이 나오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무토 사무총장은 회피를 시전 했습니다. 상당히 어른스럽지 못하고 점잖지 못한 대처이네요.
하시모토 회장(역대 최고의 선수촌이라고 말한 사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를 진행해 왔습니다만... 냉장고가 없다든지 또 지금 TV 문제도 그렇지만 그런 테크놀로지 관계도 포함해... 제대로 대응하고 준비해 왔다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싶습니다.
확인을 좀 하고... 러시아 팀 또 각 NOC... 거기서 다시 한번 그런 의견을 들으면서
가능한 대응을 제대로 해 나가고자 합니다
와 진짜 욕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보는 제가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무토 사무총장과 더불어서 문장에 핵심이 존재하지 않고 흐름이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다른 말로 제대로 된 대답은 하지 않고 흘려버리겠다는 거죠.
기준이 세계적으로 적합한지를 고려해봐야 하는데 지들한테 기준을 맞추고 있네요. 미치겠습니다.
결국 선수촌 문제가 이리저리 터지면서 당황하니깐 돼도 안 되는 대처하고 망언을 하고 난리입니다.
-올림픽 개막식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드론 쇼와 김연아 님의 피겨 등을 비롯해 굉장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었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보며 해외에서는 정말 열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요.
일본은 또 인정 못하고 별로였다면서 우기기를 시전 합니다.
도쿄올림픽은 작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1년이 연기되면서 준비 기간이 늘어났었습니다.
심지어 일본이 역대 올림픽 중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자하며 개막식을 준비했습니다.
다른 올림픽에 비해 준비 기간도 많았으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자된 도쿄올림픽의 개막식 상태는? 아주 형평 없었습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호평을 받은 것이 픽토그램 쇼였습니다. (픽토그램 쇼는 진짜 인정합니다.)
해외 반응을 살펴볼까요?
훨씬 과거에 진행된 올림픽 개막식 만도 못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이나 보러 가겠다.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이라도 봐야겠다.
개막식에 들고 나온 팻말은 33년 전 서울 올림픽 팻말과 흡사한 수준이다.
장례식에 온 줄 알았다.
(유명한 외신 기자) 리허설하는 것 같았다. 믿기 힘든 수준이며 지루하다.
허접하고 텅 빈 곳을 왜 훌륭한 선수들이 걷게 하냐
등등 과거에 진행된 올림픽들과 비교해보며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일본 내부 고발이 나오면서 더욱 떠들썩해집니다.
바로 개막식이 바뀌었다는 것인데요.
도쿄올림픽은 코로나 때문에 1년 연기되었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연기되기 전 2020년 7월에 예정되어있던 개막식이 있었는데 지금 개막식과는 달랐다고 합니다.
여기서 일본 정부의 더럽고 추악한 모습이 비치는데요.
일본 정부와 소통이 많고 지속적인 연결을 해온 일본 광고회사가 예정되어있던 개막식을 파기해버렸습니다.
싸악 갈아치운 다운 새로운 개막식을 만들어서 진행한 것이지요.
IOC는 처음에는 거부했었다고 합니다. 기존 개막식이 훌륭했기 때문에 굳이 바꿀 필요가 없었다고 하는데,
결국 일본의 특기인 우기기와 굳히기 덕분에 아주 역겨운 모습이 연출되었네요.
그리고 일부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방송사고를 내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는 계약에 따라 NHK라는 방송사가 유일하게 도쿄올림픽 중계를 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자 대충 짧은 소개만 하고 일부로 10초 동안 아무 말도 안 했다는 것입니다.
생방송은 오디오가 비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고 불리며 1초라도 비워도 어색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생방송은 멈추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는데 그것을 보기 좋게 깨버립니다.
진짜 더럽고 추악합니다. 보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네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가 이 글에다가 선수촌 상황과 도쿄올림픽 내부 상황을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개막식 전 상황과 개막식만 소개해드렸는데 쓸 내용이 너무나도 많아서 다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선수촌 상황과 도쿄올림픽 내부 상황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링크를 밑에 걸어둘 테니 봐주시기 바랍니다!!.
https://hakco.tistory.com/12 선수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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